어린시절1 라떼는 이게 내 자가용이었어! 리어카를 아십니까? "라테는 말이야~이런 것도 있었단 말이야~"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며 쓸데없는 참견으로 비호감을 사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단순히 누군가는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작은 유흥이다. 나 때는 이런 재미있는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 아이들은 모르는 그런 것들. 그러니까 나와 함께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 말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잘 찾아보면 책장 저기 어딘가 구석에 한 권쯤 꽂혀있을지 모르는 유홍준 교수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 나오는 '마애불'이나 '석굴암'같은 기록할만한 문화유산을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니다. 기억하고 기록해봐야 하잘 쓸데없지만 우연히 마주치거나 떠올리면 추억이 함께 소환되는 그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라떼는말이야] 기억하고 싶은 옛날이야기① - 리어카.. 2022.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