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자존감1 [초등 육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학습된 무기력'을 아시나요? 소중한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부모는 대견함과 뿌듯함 그리고 걱정, 불안, 안쓰러움 등 여러 가지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부모는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는 물론이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간혹 새로운 경험을 접하게 되었을 때, "엄마! 나는 이런 거 못해.", "그냥 보기만 하면 안돼?" 라며 새로운 도전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이건 나한테 너무 어려운 거야.", "어차피 나는 이런 거 못 풀어." 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일 때면 속상하기도 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이 도전 자체를 거부하거나 시.. 2022.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