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영양학2 반려동물 대표 수제 간식, 육포는 정말 좋은 음식일까? 반려동물 천만 시대, 펫팸족의 등장 바야흐로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펨족(Pet과 Family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마저 생겨났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많은 보호자가 나의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펫푸드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펫푸드에 대한 관심의 일종으로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으로 수제 육포를 만드는 것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네이버나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서 반려동물용 수제 육포 또는 수제 간식을 검색하면 수많은 판매처와 제작법을 포스팅한 개인 블로그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100% 천.. 2022. 8. 17. 반려동물 사료, AAFCO가 만능일까? AAFCO(Association of America Feeding Control Officials)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의 약자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일일 권장 영양소 최소 기준'을 매년 발표한다. 마치 보건복지부가 정기적으로 인간의 '일일 영양소 권장 섭취량'을 발표하듯이 말이다. AAFCO는 미국의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에서 판매하는 사료는 기본적으로 AAFCO에서 제시하는 영양소 권장량을 따른다. 반려동물은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사료들도 AAFCO의 영양소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시작했다.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사료를 공급해주고 싶은 보호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국내의 많은 회사가 'AAFCO의 영양소 가이드라인을 따른다'라는 문구를 마케팅으로 사.. 2022.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