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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육아·생활정보

면접에 이 질문 무조건 나온다! 면접 단골 질문 유형별 정리

by 윈터곰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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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대기업들이 신규 인력 채용을 늘리겠다고 하여 발표하였습니다. 5년간 삼성 8만 명, SK·LG·롯데 5만 명, 현대차는 3년간 3만 명, 한화 2만 명 등 대규모 투자와 함께 26만 명 이상의 국내 채용 계획을 밝혔는데요.

오늘은 취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면접에서 반드시 나오는 필수 면접 질문과 답변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접 단골 질문 유형별 정리

<면접에서 무조건 나오는 질문 5가지 유형>

▶ 자소서 관련 유형

① 휴학 기간에 주로 무엇을 하였습니까?

보통 영어공부나 자격증 공부를 했다고 답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자격증 준비나 어학 성적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차별점 없는 대답보다는 지원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쌓기 위한 경험담 위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② 전공이 직무와 관련이 없는데 지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당 전공의 전문지식이 아니더라도 전공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하지만 억지스럽게 연관성을 만들어내면 오히려 마이너스.

③ 자소서에 나온 프로젝트 말고 혹시 다른 사례도 있습니까?

지원자의 장점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이 질문은 많은 면접에서 반드시 나오는 질문이니 자소서에 작성한 사례 말고 몇 가지 경험들을 더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④ 본인의 단점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었나요?

지원자의 장단점에 대해 묻고 난 후 단점이나 약점 때문에 생긴 상황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도 단골 질문이다. 지원자의 상황 대처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장점과 반대되는 사례를 물어보는 것이다.

자신의 약점이나 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되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대답한다.

▶ 지원 동기 관련 유형

 우리 회사를 지원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국내 최고의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왔습니다.' 같은 막연한 동경을 드러내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직업관과 기업의 역사, 핵심가치가 일맥상통하여 지원했다고 답변하는 것이 좋다.

 인재상 중 어떤 부분이 본인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나요?

면접관은 해당 질문을 통해 지원자가 가진 핵심역량과 인재상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풀어내는지에 대한 지원자의 자세를 살펴볼 것이다. 자소서에 작성하지 않은 관련 경험 1~2개를 근거로 제시해야 한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면접 전 해당 업계 동향과 기업 이슈에 대해 꼼꼼히 체크한다. 자신의 생각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한 업계 동향과 연관 지어 말한다. 여기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상세히 답변하면 플러스다.

지원한 다른 회사가 또 있나요?

필수 질문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묻는 질문이다. 동종 업계 혹은 동일 직무에 지원한 회사를 2~ 3개 말한 후 그중에서 지원자가 지원한 해당 기업이 1순위인 이유를 명확하게 말하면 좋다.

▶ 인성 관련 유형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정말 단순히 인생의 기억 남는 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성공경험 혹은 실패 경험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성공경험을 말한다면 성공을 위해 본인이 노력한 것도 함께 답변한다. 실패 경험은 실패를 통해 깨달은 교훈을 중점적으로 말하도록 한다.

 누군가와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나요?

갈등의 인과관계를 간략하게 설명한 후,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한다. 이어서 만약 입사 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묻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지 또한 생각해 가는 것이 좋다.

누군가를 위해 본인이 희생한 경험이 있나요?

입사 후 팀워크와 협업에 필요한 이타심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팀을 이루어 노력한 과정에 본인이 팀을 위해 배려한 것을 상세히 답변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본인인 어떤 사람인가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지녔는지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본인의 별명이나 친구들 사이에 일어난 실제 에피소드를 근거로 답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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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생활 관련 유형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윤리적으로 어긋한 지시일 경우 회사에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다른 상사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답변하는 것이 무난하다. 그러나 단순히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지시라면 상사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이유를 묻는다고 답변한다.

 주말 출근이 많을 수 있는데 가능한가요?

무조건 가능하다고 답변하는 것보다는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일의 균형을 맞춰 나가겠다는 식의 답변이 필요하다.

 지방으로 발령된다고 해도 괜찮나요?

회사의 가치와 나의 비전이 일치하기 때문에 지원하였으므로 지방 발령을 따르겠다고 답변한다. 플러스 지방 발령을 통해 배우고 익힌 뒤 본사로 올라와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답변한다.

 회사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신입사원으로서 팀 전체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협업 정신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게 좋다. 또한 상사가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 적성 관련 유형

 입사 후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업무가 무엇인가요?

"회사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열심히 배워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 같은 포괄적인 답변은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다. 해당 직무의 상세한 업무 내용과 해당 업무가 기업에 어면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답변해야 한다. 면접 전 해당 기업과 지원하는 직무의 분석을 통해 정확한 직무 이해를 한 후 면접에 임하자.

 본인이 직무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임직원이 되고 싶다',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겠다'와 같은 추상적인 답변은 오히려 마이너스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말해야 한다.

 해당 직무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직무에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는가에 대해 묻는 질문이다. 직무에 필요한 역량 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또한 해당 역량을 자신이 어떻게 체득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고 이러한 능력이 어떻게 활용되어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 대답하는 게 중요하다.

 직무가 바뀐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일반 회사에서 직무가 변경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해당 질문에는 바뀐 직무에 적극적으로 임한다고 답변한다. 그 후 바뀐 직무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본래 지원직무에서 더욱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언급한다.


오늘은 면접에 자주 나오는 단골 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준비 철저히 하셔서 원하시는 회사에 꼭 입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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